리뷰 & 숙지 사이클 D-13 오픈 2026-09-16
PM 운영

리뷰 & 숙지 사이클

팀원이 한 일을 PM 이 확인하고, 팀 전체가 숙지하게 만드는 절차. 이 사이트가 존재하는 이유.

담당 류준

문제

5인이 14일 동안 병렬로 달리면 서로 뭘 했는지 모르는 상태가 됩니다. 그 상태에서 통합하면 계약이 안 맞고, 같은 걸 두 번 만들고, 남이 이미 해결한 문제를 또 붙잡습니다.

이걸 막는 유일한 방법은 매일 정해진 시각에 확인하고, 확인 결과를 한 곳에 남기는 것입니다.

상태 흐름 — done 은 PM 만 붙인다

담당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M
  │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│
  todo ──▶ doing ──▶ review ────────▶ done
                        │            │
                        └── 반려 ◀───┘
                            (doing 으로 되돌림 + 사유)
상태 바꾸는 사람
todo 시작 전 담당자
doing 오늘 붙잡고 있음. 1인당 동시 2건까지 담당자
review 완료 기준을 채웠다고 판단, PM 확인 대기 담당자
done PM 이 완료 기준 충족을 직접 확인함 PM 만
담당자가 done 을 붙이지 않는 이유

스스로 완료를 선언하면 완료 기준이 각자의 해석으로 갈라집니다. “로그인 됩니다” 가 누구에겐 로컬에서 되는 것이고, 누구에겐 스테이징에서 앱까지 되는 것입니다. PM 이 카드에 적힌 완료 기준(DoD) 하나로 판정하면 이 해석 차이가 사라집니다.

아침 정렬 (09:30 · 10분)

한 사람당 90초. 길어지면 PM 이 끊고 따로 이어갑니다.

  1. PM 이 오늘 할 일 페이지를 띄우고 당일 관문을 읽는다.
  2. 각자 한 문장씩: “어제 무엇을 끝냈고, 오늘 어느 카드를 doing 으로 잡는다.”
  3. 막힌 것이 있으면 지금 말한다. 누가 풀어줄지 그 자리에서 지정한다.
  4. PM 이 오늘의 선행 의존을 확인한다 — 예: “웹이 로그인 화면 하려면 인증 API 가 오늘 아침에 있어야 한다.”
막힘은 그날 안에 해소한다

“좀 더 보고 안 되면 말하겠다” 는 14일 프로젝트에서 반나절을 태웁니다. 30분 붙잡아 안 풀리면 말하는 것을 규칙으로 합니다.

저녁 리뷰 (18:00 · 30분)

PM 이 실제로 확인하는 시간입니다. 보고를 듣는 시간이 아닙니다.

1단계 — review 카드 판정 (15분)

review 카드에 대해 PM 이 다음을 직접 합니다.

종류 PM 이 하는 확인
API 스테이징에 요청을 직접 날려 응답을 본다
화면 스테이징 URL / 설치된 앱에서 직접 눌러본다
인프라 파이프라인을 한 번 돌려본다
문서 문서를 열어 「기획서 대조」 항목이 채워졌는지 본다
AI 실제로 대화를 걸어 시나리오를 완주해 본다

판정은 둘 중 하나입니다.

  • 통과status: done 으로 변경
  • 반려status: doing 으로 되돌리고, 왜 반려인지 한 줄을 남긴다 (note: 필드)

2단계 — 사이트 갱신 (5분)

PM 이 _data/kanban/*.yml 을 수정하고 커밋합니다.

git add _data/kanban/
git commit -m "review: 9/07 상태 갱신 — done 6, 반려 1"
git push        # → GitHub Actions 가 자동 배포

3단계 — 숙지 (10분)

이게 이 사이클의 핵심입니다. 오늘 done 이 된 카드 중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것을 PM 이 골라 팀 전체에 알립니다.

유형 누가 알아야 하나
API 계약이 생기거나 바뀜 POST /auth/login 완료 김충식 · 이은상
데이터 모델 변경 conversation 테이블 컬럼 추가 장민석 · 신채연
디자인 토큰 확정 색 토큰 확정 김충식 · 이은상
SSE 이벤트 규약 확정 event: tool 추가 신채연 · 김충식 · 이은상
환경 변경 스테이징 URL 변경 전원

전달 방식:

  1. PM 이 데브로그 1편을 쓴다 — 그날 무엇이 확정됐고, 누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.
  2. 팀 채널에 링크와 한 줄 요약을 올린다.
  3. 다음 날 아침 정렬에서 영향받는 사람이 “확인했다”고 말한다.
왜 굳이 “확인했다”를 말하게 하나

글을 올리는 것과 읽히는 것은 다릅니다. 아침에 한마디 확인을 거치면, “그거 바뀐 줄 몰랐다” 로 이틀을 날리는 일이 사라집니다. 30초짜리 절차가 반나절을 지킵니다.

반려 기록

반려는 비난이 아니라 완료 기준을 다시 맞추는 절차입니다. YAML 에 사유를 남깁니다.

- id: BE-07
  status: doing
  note: "반려 9/05  로그인은 되지만 중복 이메일이 409  아니라 500. 완료 기준 미충족"

주간 리포트 (D-9 · D-2)

PM 이 진행률을 숫자로 정리합니다 (PM-17, PM-37).

  • MUST 완료율 · 지연 카드 수 · P0/P1 버그 수
  • 트리거에 도달한 리스크
  • 다음 구간에서 잘라낼 후보

이 사이클이 지키는 것

안 하면 하면
각자 완료 기준이 다름 카드의 DoD 하나로 판정
남이 뭘 했는지 모름 매일 저녁 숙지 항목이 정리됨
API 가 바뀐 줄 모르고 이틀 날림 다음 날 아침에 확인
지연이 마지막 날 드러남 매일 저녁에 드러남
늦은 사람이 혼자 야근 범위를 줄이는 팀 결정